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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삼척시는 내년 1월2일부터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을 위한 장애인 콜센터를 시범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강원도협회 삼척지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훨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 1대를 구입했다.
장애인 콜택시는 삼척시 관내 지역(병원진료 시 관의 허용)에 한해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행된다.
기본요금은 4km에 1400원으로 거리 운임 초과 시 300m당 100원이다.
시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 차원에서 2015년까지 5대를 추가로 증차해 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인 중증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을 위해 차량 증차, 시스템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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