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발전상 담은 ‘삼척통계연보’ 발간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2-31 16:13:24

[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삼척시는 인구, 토지, 주택, 경제 등 각종 분야의 변천과 시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삼척통계연보’를 발간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삼척통계연보는 2012년 12월31일 자료를 기준으로 17개 분야 345개 항목을 해당부서 및 유관기관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작성해 발간한다.

2012년 말 삼척시의 인구는 저년대비 346명 증가한 7만3194명이며, 세대수는 678세대 증가한 3만4066세대이다.

인구 증가에 따라 주거용 건물에 대한 주거용 건축허가도 건축허가 전체 600건 중 327건에 달했다.

시 하루 평균 출생은 1.4명, 사망 1.5명이며 자동차는 하루 평균 1.4대씩 증가했다. 또 시민 88명당 공무원 1명, 학생 16명당 교원 1명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통계연보가 시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주민편의를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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