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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춘천시는 공장형태 제조업체가 7년 전에 비해 2.7배 증가, 지역 산업기반이 대폭 확충됐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등록된 제조업체는 올 10월 현재 443개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제조업체 155개보다 177% 늘어난 수치다.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로 종업원수는 2611명에서 6345명으로 143% 증가했다.
시는 2006년부터 기업유치를 역점적으로 추진, 올해까지 유치기업은 109개에 달한다.
공장 등록 업체 중 반 이상(56.3%)이 산업단지 입주 업체여서 7개 산업단지 조성이 제조업체 증가에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직원 50명 이상 중견기업 이전이 가속화되면서 고용인원 10~300명 미만인 중기업이 30%(128개)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화 되고 있다.
또 의료, 의약 관련 제조업(34개), 전자,통신장비(22개), 의료 정밀, 광학기기(12개), 전기장비(51개), 금속가공(42개) 등 첨단업종이 37%를 차지했다.
종업원 성별 구성은 식료품, 의복, 의류업종을 중심으로 여자 종업원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여자 종원업 비율이 32%를 보였다.
한편 올해는 17개 기업을 유치하고, 62개 업체가 새로 공장 등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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