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강원 춘천시 송암샘터가 올해 1월1일자로 폐쇄됐다.
3일 춘천시에 따르면 송암샘터는 지난 2년간 분기별 수질검사결과 2012년 2분기부터 7회 연속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가 관리하는 먹는 물 6개 시설 중 폐쇄된 곳은 지난해 봉의산 샘터에 이어 두 번째다.
시 관계자는 “용산리 용왕샘터, 온의동 88공원샘터, 삼천동 생수가든, 북산면 추곡약수터 4곳은 먹는 물로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