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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강원 춘천시의 도농복합지역 인구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3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는 근래 개발사업이 집중되고 있는 동면, 신사우동 위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12월말 기준 시 인구는 27만7353명으로 1년전(27만6134명)에 비해 1219명 증가했다.
시 인구는 2011년(2899명)까지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다 2012년 580명으로 주춤했으나 지난해 다시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해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동면 1305명이며, 뒤를 이어 신사우동으로 804명, 강남 388명, 신북읍 348명이다. 이들 도농복합지역의 인구 증가는 대규모 신축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신시가지 개발 이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주민수가 가장 많은 퇴계동, 석사동은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12년 13.9%에서 14.2%로 높아졌으며, 외국인은 128명 증가한 28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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