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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춘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에 140억원의 금융권 융자와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 이달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시에 소재하면서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며, 희망 기업은 시의 추천을 받아 지역 내 18개 제1, 2금융권으로부터 운전 및 시설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융자 한도는 유통업(도․소매업), 숙박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정비업은 3000만원, 제조업, 시내버스업 및 정기항로도선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은 8억원, 택시 운송업체는 대당 500만원(천연가스 엔진개조비용만)이다.
시는 대출 이자 중 연 3%를 지원하며 금융기관 대출이 불가능하거나 최근 신고 매출액이 없는 업체, 휴․폐업, 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제외다.
금융기관의 대출심사를 받아 매월 20일까지 시에 추천 신청하면 말일까지 통보해준다. 지원 한도액이 차면 문의 춘천시 기업과 기업지원담당 033)250-3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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