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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삼척시 가곡면 탕곡리 일대에 종합적인 온천 관광·휴양지인 ‘가곡온천’의 개발이 본격화된다.
삼척시는 10일 가곡면 탕곡리 일대에서 ‘가곡온천 개발사업’ 기공식을 갖는다.
시는 사업비 93억원을 들여 가곡면 탕곡리 일대 5만3300㎡ 부지에 가곡온천을 개발하며, 1단계로 온천장과 릴렉스존, 사우나실, 노천탕, 수영장, 식당, 피트니스센터 등을 비롯해 수변공원에 족욕장, 분수대, 소공연무대, 운동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또 2단계 사업으로는 민자사업을 유치해 7500㎡ 부지에 연회장과 세미나실, 연수시설 등을 갖춘 가족호텔과 44실 규모의 펜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가곡온천은 온천공 검사 조사용역 결과에서 하루 812톤의 수량이 용출되고 수온 32.8도, 유황성분 3.18㎎/ℓ가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가곡온천이 개장되면 인근 덕풍계곡 등과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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