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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타임뉴스=임현규 기자]평창군은 산양삼을 육성·발전시켜 지역의 대표적 임업소득 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봉평면 덕거리 산173번지(65만9900㎡)와 방림면 계촌리 산407번지(141만9358㎡) 일원에 ‘평창 산양삼 특구’지정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산양삼 특구 지정 타탕성 검토 용역과 실무협의를 마치고 산양삼 특구지정계획(안)을 공고 중이며, 13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해 관계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평창 산양삼 브랜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미래지속가능한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한다.
군은 서울대 그린바이오연구소, 한국임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부처와 협의를 진행하는 등 산양삼 연구개발과 재배기술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이 산삼재배 최적지로 관리되었음을 상징하는 대화면 산삼봉표의 의미를 계승하고 산양삼이 미래 임업소득 자원으로 정착되도록 산양삼 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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