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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강원 춘천지역 산업단지가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역 내 산업단지 생산총액과 고용인원이 3년 간 2배 가까이 증가하며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다.
산업단지는 지난 2010년 6개에서 11개로, 총 입주기업은 251개에서 332개로 늘었다.
총 생산액은 2010년 5371억원에서 9505억원으로 78% 증가했다. 생산액은 2011년 7800억원, 2012년 7900억원대를 보이다 신규 산업단지 가동이 본격화 되면서 지난해 큰 폭으로 올랐다.
고용인원은 2010년 3047명, 2011년 4180명, 2012년 4682명, 지난해 6211명으로 3년전에 비해 104% 늘어났다.
지난해 공식 수출액은 6815만달러으로 2010년(3221만달러)대비 1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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