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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타임뉴스=임현규 기자]태백시는 11~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재해예방 및 안전성 확보 등 시설물 정밀점검을 위한 차량통제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통제 안전을 위해 전방 100m지점부터 차량 통제 입간판 및 통제요원을 배치하며 당일 점검 여건에 따라 통제 시간이 변동된다.
이번 통제는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의거 정밀안전 진단 재하시험을 위한 것이며 차량 운전자는 우회도로 및 옆 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통제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11일 장성터널, 12일 용수교, 용소1교, 동점터널, 절골 지하차도는 1차로를 통제한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위한 것이니 시민들이 양해해 달라"며 "점검기간동안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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