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불법광고물 제로화 만들기
임현규 | 기사입력 2014-02-12 17:59:03

[양구타임뉴스=임현규 기자]양구군이 불법광고물에 대한 엄격한 단속과 정비를 통해 청정양구 깨끗한 거리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12일 군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미관을 해치는 것뿐 아니라 도로교통을 저해할 위험도 있고 음란·퇴폐적인 광고물은 청소년들에게도 그 영향이 좋지 않다"며 불법광고물 제로화에 나선 취지를 밝혔다.

군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불법광고물 정비의 날로 지정해 도심지, 주요 도로변 및 사각지대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리한다.

또 광고물에 기간, 제작자명 등을 표시하는 광고물 실명제를 적극 이행하도록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1월 불법광고물 정비의 날을 통해 5개의 단속반 17명의 인력을 투입해 현수막, 벽보 등 252개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광고물에 대한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상습 위반자에 대해 고발,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나갈 계획"며 "일단 광고물을 설치·게시하고자 하는 분은 읍·면사무소 및 군청 도시개발과로 연락해 적절한 절차를 통한 광고물 설치로 깨끗한 도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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