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내린천 수변공원 조성
임현규 | 기사입력 2014-02-24 14:51:47

[인제타임뉴스=임현규 기자]인제군은 내린천을 테마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24일 군에 따르면 안전행정부의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까지 총 40억원을 투입해 내린천 주변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소득증대, 경관개선, 기초생활기반 확충으로 추진되며, 세부사업은 고사리 수변공원 시설 확충, 래프팅 접안시설, 원대교 경관 리모델링, 주차장 조성 등에 사업비를 투입한다.

군은 올해 3억원을 들여 사업추진에 따른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완료 후에는 내린천 전체를 관광상품화하여 인제관광 이미지 개선과 고용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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