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삼일절 기념행사 개최
임현규 | 기사입력 2014-02-28 15:38:16

[홍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홍천군에서는 제95주년 3.1절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3.1절 당일 오전 10시 홍천읍 연봉리에 소재한 무궁화공원에서 기관·단체장, 군인, 학생 등 약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3.1절 기념식이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장의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서면에서는 서면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오전 10시 한서 남궁억 기념관에서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궁억선생의 얼을 기리는 3.1절 기념행사를 갖는다.

동면지역에서는 여흥민씨호참공파정식문중 주관으로 오전 11시 동면 성수리 3.1열사 묘역에서 민열사 추모행사가 열린다,

북방면은 41일 능평리 능뜰공원내에서 5의사 추모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191941일 홍천읍에서는 차봉철, 서상우, 오창섭 의사를 비롯한 홍천읍·북방면 농민 300여명이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다.

191943일 내촌면 동창마을에서도 화촌면, 내촌면, 서석면 주민 1000여명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이순극, 전영균, 이기선, 연의진, 김자희, 전기홍, 양도준, 이려선 선생 등 팔열사가 희생됐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