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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삼척시는 희귀품종인 민물김, 열목어 등의 전시공간 확충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민물고기 전시관 시설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3억600만원(국비180, 도54, 시비126)을 들여 기존의 전시관 시설 260㎡을 370㎡로 확장해 철갑상어 수조 및 열대어 수조를 추가 설치한다. 또 영장장비 등 체험학습 시설도 확충한다.
민물고기 전시관 확충은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5월~6월 시험가동을 추진하고 상반기부터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다.
시 내수면사업소 민물고기전시관은 현재 260㎡의 규모에 수초터널, 생태관, 아일랜드수조, 디오라마관, 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하절기는 오전 9시 ~ 오후 5시 동절기는 오전 9시 ~ 오후 4시 무료로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민물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은 2만2000여명으로 전시관 시설이 확충될 경우 새로운 볼거리 제공 및 체험학습 기회 확대로 수학여행단을 비롯한 관람객의 방문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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