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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삼척시는 11~31일 20일간 올해 1월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열람대상은 총 1만4154호의 개별주택 중 주택가격의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 757호를 제외한 1만4154호이다. 1호당 평균주택가격은 3614만원으로 전년대비 평균 8.2% 상승했다.
평균주택가격 상승은 신축주택의 증가와 2014년 표준 주택 가격이 전년대비(3.8%)상승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최고가격은 2013년도 신축된 삼척시 남양동 332-2번지 주택으로 7억4100만원이며, 최저가격은 1958년 신축한 도계읍 심포리 145번지 주택으로 87만7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는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의 균형 유지 여부를 재조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시는 4월중 의견제출에 대한 가격검증을 실시하고 부동산 평가위원회심의를 거쳐 4월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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