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봄맞이 도로 일제정비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3-12 17:30:59
[강릉타임뉴스]강릉시가 봄을 맞이하여 안전한 도로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시가지 전역의 도로 일제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가지 도로 제설 작업이 완료되면서 율곡로를 비롯한 20개 노선에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로 절삭과 보수를 추진 중에 있으며, 4월 10일 이전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교차로 구간과 대형차량이 빈번하게 왕래하여 포장면의 변형으로 요철이 생긴 곳에 대하여도 4월 중에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새봄을 맞이하여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 간 시가지 도로와 읍ㆍ면ㆍ시ㆍ도, 농어촌도로 전역에 대하여 도로 보수원과 자체 보유 장비를 투입, 노면 청소 장비를 동원하여 동절기 해빙으로 인하여 도로에 떨어진 낙석이나 제설 작업 시 살포한 염화칼슘과 모래 등을 제거하고 안전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하여 깨끗한 환경은 물론 교통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강릉시 관계자는 “폭설로 인한 제설 작업 중장비와 대형 운송 장비의 통행으로 시가지 곳곳의 포장면과 경계석, 인도, 중앙분리대 등이 많이 파손되었으나 이를 일시적으로 모두 정비하기에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라며 “올해는 파손이 심한 구간을 우선 정비할 예정이며 2018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연차적 계획을 수립ㆍ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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