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형 마이스터과 5곳 선정 운영
우정자 | 기사입력 2014-03-16 17:23:53

[강원타임뉴스=우정자] 강원도교육청은 특성화고교 5곳에 강원도형 마이스터과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도형 마이스터과는 직업교육 선도모델로 중점 육성할 것을 목표로 3년간 지정·운영하며 해마다 성과평가를 실시해 재지정 여부를 정한다.

올해 지정된 마이스터과는 춘처기계공고 전기시스템제어과, 강릉중앙고 기계과, 태백기계공고 자동화기계과, 강원생활과학고 미용예술과, 영월공고 SMT전자과 등이다.

이들 학교는 시설개선비 8억원과 교육과정 운영비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추경예산 12억원을 확보해 낙후한 실습환경을 우수 산업체 현장 수준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마이스터과에서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주단위로 4일 학교수업과 1일 현장학습을 시행해 학교교육과 현장근무를 병행하는 듀얼시스템을 운영한다.

또 좋은 수업을 위한 수업방법 개선, 각종대회 참여를 위한 전문동아리 활동 강화, 학습중심의 현장실습 운영, 글로벌 직업체험 학습과정 등을 운영한다.

어득성 도교육청 창의진로과 장학관은 “강원도형 마이스터과는 도내 특성에 맞는 특성화고의 선도모델 학과로 육성해 특성화고 위상을 정립하고 다른 학교에 우수사례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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