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원주타임뉴스=박정도 기자]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는 고구마 작목반 연합회를 대상으로 조엄고구마 브랜드 향상을 위한 조직배양 무병묘 1만 6천본(호박고구마 외 4종)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재배방법은 감염된 씨고구마를 사용해 종묘하였고 이경우 품질(30%) 및 수량(15%)이 감소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생장점을 이용하여 조직배양 무병묘를 만들고 계대배양을 통해 농업인에게 보급하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올해는 무병묘를 작목반에 공급하고 씨고구마 종순을 채취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는 “4년 1주기 조직배양 무병묘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할 것이다”며 “바이러스 없는 조엄고구마를 우수브랜드로 육성해 경쟁력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