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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타임뉴스=박정도 기자]횡성군은 교육발전기본조례 31조 3항에 따라 지난해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결과를 공개하고 초·중·고 47개 학교 4700명에게 25억 상당의 식재료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식재료 공급량은 공산품 269톤, 농산물, 254톤, 수산물 537톤, 축산물 63톤 등 총 1124톤이다.
식재료 종류로는 가공식품 1255종, 농산물 374종, 수산물과 축산물은 가공품을 포함해 각각 261종과 267종으로 나타났다.
이중 친환경 농산물은 지난해 3월 9.6톤에서 12월 12.1톤으로 13%가 증가했고, 관내산은 3월 8.2톤에서 12월 11.5톤으로 16% 증가했다.
특히 사용빈도가 많은 주요 10개 품목에 대해 관내 농상물 비중이 평균 71%로 나타났다.
학교급식운영위원회는 시기별 지역생산 농산물을 일괄 공급하기로 결정해 학교급식에 보다 많은 지역 농상물이 공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지역농산물이 공급되지 못하는 3~6월은 지역농산물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해결과제로 남아있다.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군 직영으로 운영되는 급식지원센터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전국 지자체 및 단체의 방문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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