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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우정자 기자] 삼척시는 29일 오전9시 종합운동장과 도계읍사무소 앞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행사에서 감나무, 매실, 살구, 철쭉 등 2만2000여 본의 나무를 1인당 2-3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눠줄 계획이다.
특히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에서 협찬한 2년생 소나무 용기묘 2000본과 철쭉류 500본, 삼척시 꽃묘장에서 생산한 팬지도 함께 나눠준다.
시관계자는 “산불예방과 산림자원 조성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시민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산불예방 및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함께 추진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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