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저도어장 4~12월 한시적 개방
우정자 | 기사입력 2014-03-28 10:50:52

[고성타임뉴스=우정자 기자] 고성군은 저도어장을 4~12월까지 관내 어업인에게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저도어장은 15.6㎢ 규모로 북방한계선과 1km떨어진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어장으로 자망·연승·자원관리선·나잠 등 관내어선 130척이 입어해 조업을 실시한다.



조업시간은 오전5시30분~오후3시, 동절기인 11~12월은 오전7시~오후3시까지 조업하게 된다.



이에 군은 20일 해경과 육군·해군, 소성·죽왕 수협, 대진·거진 어촌계 관계자들 20여명이 참석해 대책회의를 개최 어로보호 및 안전조업 대책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저도어장 조업은 저조한 어획과 출어경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안전조업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도 저도어장 188일 조업에 총 13억1500만원의 어획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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