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축산 및 친환경농가 미생물 무상공급
박정도 | 기사입력 2014-03-29 13:33:06

[삼척타임뉴스=박정도 기자]삼척시가 세계유기농수산연구교육관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미생물 농가 공급을 앞두고 시범배양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연구교육관 미생물배양센터에서 500리터 멸균 배양기 3대와 500태그의 자동분주 시스템을 시험가동 하고 유산균 외 3종의 미생물을 시험배양하고 있다.

또한 4월 시험배양이 끝나면 5월부터 100여 톤의 미생물을 원덕·가곡 지역 축산농가 및 친환경농법 실천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생물 무상 공급으로 농가의 구입 부담을 줄여 농가 경영비를 절감 시킬 수 있다”며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농업 확대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농업기술센터 서부지소에 사업비 12억 2000만원을 들여 360㎡ 규모의 미생물 배양센터를 구축해 도계·하장동 등 원거리 지역 2500농가에 미생물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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