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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우정자 기자] 삼척시는 농촌진흥청의 2014년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삼척 콩 얼굴 있는 로컬푸드형 체험상품개발’ 사업이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본격화 된다고 8일 밝혔다.
미로면 고천리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상호)이 추진하는 이 개발 사업에는 2015년까지 2년간 7억64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 사업은 콩의 고품질화, 고객맞춤형 상품개발을 위한 GAP인증, 체험 및 가공상품 개발·적용, 홍보마케팅 등 생산에서 유통까지 통합관리를 통한 6차 산업화다.
시는 콩 재배 면적이 760ha에 이르는 만큼 생산자 전문기술 교육, 소비자와 연계한 체험교육, 친환경 콩 가공상품 및 체험상품 개발 등을 통해 전국 최고의 웰빙 체험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개발된 콩 가공 상품 및 체험상품을 삼척시의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해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농가의 소득증대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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