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방재산업단지 대체후보지 2곳 선정
우정자 | 기사입력 2014-04-21 15:31:43

[삼척타임뉴스=우정자 기자] 삼척시가 전원개발사업(대진원자력발전소) 예정구역으로 편입된 근덕면 동막리 방재산업단지를 대체할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근덕면 동막리 소방방재산업단지가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부지로 확정 고지됨에 따라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해 근덕면 동막1지구와 도계읍 늑구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2곳은 관련법령에 의한 산업단지 입지의 제한적 요소가 거의 없고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시는 주민의견 수렴과 향후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선순위를 판단해 지구지정을 추진하고 우선 관련기업을 유치한 후 수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단지면적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방재관련업체뿐 아니라 일반산업체도 입주 가능하도록 탄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시멘트 및 석탄산업 사양화로 침체된 지역의 경기활성화와 세계적인 방재산업 도시로의 발전을 추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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