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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우정자 기자] 삼척시는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5월 개최 예정이었던 봄 산나물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5월 9일 원덕읍 산양리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산양농산촌체험마을 산나물 체험행사’와 5월 16일 ‘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취소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산나물을 이용한 다양한 축제를 기획해 추진했으나 세월호 참사로 인해 모든 축제일정을 취소한다”며 “세월호 실종자들의 빠른 구조를 시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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