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가리산리 방재체험마을 ‘국무총리상’ 수상
우정자 | 기사입력 2014-05-08 17:40:23

[인제=우정자 기자] 인제군은 가리산리 방재체험마을이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한 ‘2014년 방재활동 우수마을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가리산리 방재체험마을이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한 ‘2014년 방재활동 우수마을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사진제공=인제군)


가리산리 방재체험마을은 방재시설물 중심의 방재체험공원을 조성해 수해마을을 수해피해 및 복구사업 현장을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수해를 겪으며 얻은 많은 생생한 경험으로 지혜를 나눌 수 있는 방재캠프장을 운영 중에 있다.



방재체험마을은 5개 소구역으로 체험형 방재공원이 조성됐으며, 방재 콘텐츠 개발과 회고·반성이 있는 피해유적지 조성 및 유적화 콘텐츠 개발, 체험형 주민 방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잇다.



군 관계자는 “방재체험마을은 2010년 개장한 이후 지난해까지 학교 및 자율방재단 1485명이 체험교육을 이수했다”고 말했다.



시상은 26일 소방방재청 주관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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