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산성 “전통꽃 단지” 조성한다.
산성동 93˜1번지 주변 15,000㎡ 꽃양귀비 등 식재 예정
장무년 | 기사입력 2009-04-29 20:46:15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상당산성내 유휴지를 활용한 ‘전통꽃 단지’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전통꽃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전통꽃 단지는 상당산성 정비계획에 의거 매입한 토지(전,답 73필지 71,000㎡)의 활용 방안을 찾던 중 상당산성내 문화재구역과 어울리는 ‘전통꽃 식재’라는 의견을 수렴하고 금번 1회 추경에 4천5백만원을 확보했다.



단지가 조성되는 곳은 초화 식재가 가능한 밭으로 한옥마을에서 서문쪽으로 올라오는 도로변 등 탐방객의 왕래가 빈번하고 경관이 수려한 지역으로 산성동 93˜1번지 주변 총 15,000㎡(약 4,500평)에 이른다.



이에따라 이달 20일경 부터 정지 작업을 실시하고 구간별로 꽃양귀비, 국화, 억새 등을 식재할 예정이다. 또 6~7월이면 꽃 양귀비가 집단으로 필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상당산성 정비계획에 의해 관아 건물 복원 등 본래의 목적으로 이용 하기전 노는 땅을 활용하여 전통화 단지를 조성 함으로써 산성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전통 꽃의 향수를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타임뉴스: 장무년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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