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인플루엔자를 예방합시다.
| 기사입력 2009-05-03 09:56:21

제천시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생되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돼지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재채기를 할 경우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도록 했다.

돼지 인플루엔자는 돼지에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대개는 사람에게 질병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감염된 돼지와 직접적으로 접촉한 사람에서 질환을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은 발열, 무력감, 식욕부진, 기침 등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서는 콧물, 인후통, 오심, 설사,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돼지독감 인체감염 발생 사례가 보고 된 적은 없으나 미국에서는 지난 2005년 12월부터 2009년 2월 까지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1998년 9월 여성 1명이 돼지인플루엔자로 사망했고 1976년에는 뉴저지에서 200명 이상 감염되어 1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감염 경로는 돼지에서 사람으로 또는 사람에서 돼지로 직접 전파되며 사람으로의 감염은 돼지우리, 가축시장 등에서 돼지와 밀접한 접촉에 의해 발생 한다.

또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에 의한 사람 간 전염이나 오염 된 물건 접촉에 의한 감염 가능성도 있으며 전염기는 증상 발현 후 7일까지 전염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식품으로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돼지육가공품을 섭취하는 것으로는 돼지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는 않으며 또한 71℃이상 가열하면 바이러스는 사멸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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