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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금요 푸른음악회’가 새봄을 맞아 5월1일 오후7시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제천시가 시민 정서함양과 공연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주 금요일 실시해 온 ‘금요푸른음악회’ 는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올 들어 첫 공연이 열리는 5월1일에는 가수 이은하가 출연해 ‘밤차’ 등 5곡을 부르며 향토가수 방정현과 권오철을 비롯해 색소폰 연주자 박동준이 함께 출연한다.
또 5월8일에는 제천 청소년그룹「효」가 출연해 가요와 댄스를 보여주고 한마음축제 참가팀의 사물놀이와 가야금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며 15일은 언더그라운드가수 진나영과 박희수, 향토가수 정근옥이 출연하며 마술팀의 마술공연도 있다.
5월 넷째주인 22일은 락밴드 밴드죠(Band Joe)의 파워풀한 공연이 펼쳐지며 마지막 주인 29일은 각수 백성아, 이현민, 윤진희를 비롯해 댄스팀「이스탄불」의 밸리댄스가 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회 공연이 열리는 날이면 청전공원 일대는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며 중앙무대 가수는 물론 지역의 향토가수와 예술단, 청소년동아리 등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의 공간에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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