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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금가면 금병마을(이장 양창남)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금병 마을회관에서 교현2동 소재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지사장 김종훈)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사진)
이날 행사는 금병마을 주민 60명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임직원 25명, 지역유지 10여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창남 이장과 김종훈 지사장이 교류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이들은 협약서에서 상호교류를 통한 이해증진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전기안전 긴급출동 고충처리와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하게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한 뒤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은 금병마을 40가구에 대해 전기 안전점검과 노후설비에 따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병마을 주민들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준비한 중식을 함께 하며 간담회를 갖고 마을에서는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는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농산물직거래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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