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SI(돼지인플루엔자)에 발 빠르게 대처
- 대국민 행동요령 배포와 사육농가 방역에 총력 -
| 기사입력 2009-05-03 10:55:04

충주시가 세계적으로 감염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SI(돼지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사육농가 관리와 주민 보건위생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시 축산담당부서에는 돼지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농장입구서 부터 차량, 방문객 등에 대한 방역과 함께 축사 내외부 및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도록 했으며 축사 출입 시 마스크 착용과 사육 돼지에 대한 예찰과 의심축 발견 시 즉시 신고하도록 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고 발생국가 여행을 자제토록 했으며 500두 이상 양돈농가에 소독약품 버콘에스 141kg을 배부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각급 학교, 읍면동,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통해 ?SI 인체감염증 대비 대국민 행동요령?을 알리도록 했다



행동요령을 보면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으로 피하며,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미국과 멕시코 등의 지역을 방문한 후 귀국 7일 이내에 급성호흡기증상(콧물 또는 코막힘, 인후통, 기침, 발열)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발생한 경우 보건당국에 신고”토록 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예방으로 충주지역에서 감염되는 사례가 없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은 ‘대국민 행동요령’을 준수하고 사육농가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방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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