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수강생 어울마당 행사 가져
- 충주 여성회관, 수강생들의 화합과 친목 다져 -
| 기사입력 2009-05-03 10:58:31

충주시 여성사회교육 수강생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한마음 어울마당’이 지난 30일 오전 10시 호암동 호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여성회관(관장 김옥희)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제29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과 강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인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개최선언과 김호복 충주시장의 축사, 선수대표의 선서 후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 지구 나르기, 큰 공 굴리기, 터널통과, 풍선릴레이 등의 미니올림픽과 장기자랑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이날만큼은 강의실에서 뜨거운 면학열기를 잠시 식히고 일상의 모든 것을 잊고 동심으로 돌아가 묵은 피로를 풀고 배움에 대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29기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은 기술교육(22과목), 창업반(5과목), 자격증반(4과목), 교양교육(13과목) 등 4개 분야 44개 과목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16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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