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리 두메마을 농촌 체험형 관광마을로 태어나
| 기사입력 2009-05-03 11:37:13

보은군 산외면 대원리 두메마을이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속리산과 연계한 녹색농촌체험형 관광마을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다.



두메마을에서는 21일 군수,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두메마을에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19억원을 투자해 지난 2006년 사업을 착공 문화관․공동작업장, 다목적광장, 소공원, 마을하수도 및 도로 정비, 담장정비 등 마을정비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문화관의 경우 연면적 400㎡에 침실 5개, 주방, 다목적실, 체험학습장, 공동작업장, 찜질방, 샤워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어 도시민이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시설이 완비돼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켰다는 평가와 향후 이용자의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녹색농촌 체험사업과 연계한 주민복지시설의 설치로 공동생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편안한 여유공간과 주민복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동명 이장은 “우리 마을을 찾는 관광객은 각종 농산물과 임산물 수확 체험을 할 수 있고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며, “도시지역과의 교류를 확대해 선진 농촌마을로 거듭나 속리산과 연계한 체류형 생태관광지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속리산과 신정지구가 인접한 대원리는 36가구 93명이 밭농사 위주로 생활하는 아주 소박한 마을로 주민들은 두메마을 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을 가꾸기에 나서 야생화 가꾸기를 실시해 관광중심마을로 새롭게 태어나는 농촌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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