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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충청북도와 함께 (주)제이오내셔날플라스틱(대표이사 윤주용)과 하수도관 생산공장 신축을 위한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지난 21일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제특별도 충북 2주년 기념행사의 사전행사로 정우택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정구복 군수와 윤주용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장신축(창업) 투자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이 업체는 오는 2013년까지 350억원을 투자해 영동군 심천면 단전리 281번지 일대에 부지 11,145㎡, 건축면적 3,305㎡ 규모의 하수도관 생산공장을 건립하게 되며, 예상되는 고용인원은 2010년까지 50명, 이후 2013년까지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이 될 경우 150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이번 협약서에는 충청북도와 영동군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기반시설 확보와 각종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에 협조하고, 업체는 공장건축 시 지역 건설업체 참여, 지역 생산 자재·장비의 구매·사용을 위해 노력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군 관계자는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으며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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