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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 숙원사업인 영동-용산간 국도 확포장사업 구간중 영동읍 시가지 구간이 지난 20일 재정부로부터 총액사업비 승인 협의가 완료되어 2월중에 발주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토해양부가 2005년부터 설계 및 주민공청회가 완료되어 기획재정부에 총액사업비 승인을 요청하였으나 번번히 총액사업비 승인을 받지 못한채 보류되어 왔다.
그동안 영동군에서는 19호선 국도확포장사업을 조기에 착공하기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국토해양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사업이 재개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 사업은 영동읍 부용리 정구장에서 설계리 고개까지 495억원을 들여 1.5km 구간을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향후 영동 시가지 교통난이 해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군은 용산면 율리~영동읍 부용리(9㎞)를 잇는 2차로 구간 중 나머지 용산면 율리~설계리(7.6㎞) 구간도 연차적으로 확.포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영동~용산간 국도 확·포장사업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1,049억원을 투입하여 L=9.0km, 폭 20m의 4차선으로 확·포장코자 지난 2005년 설계를 완료했으나, 2006년 기획예산처가 사업타당성 분석결과 경제성이 떨어져 총액사업비 승인이 되지 않아 대전국토관리청과 군에서 우선 시급한 구간에 대하여 분리 착공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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