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16일부터 영동서 열려
일반부 대상 대통령상…고등부 대상에 장관상
장무년 | 기사입력 2009-05-20 11:56:30


최고의 국악인이 되기 위한 등용문인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가 오는 16~21일까지 6일동안 영동 난계국악당과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열띤 경연에 들어간다.



올해로 35회째 열리는 이 대회는 그동안 수많은 국악인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난계국악축제와 분리해 각 부문별 예선과 본선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많은 신청자가 몰려 초등부 15개팀 164명, 중등부 37개팀 51명, 고등부 117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되며, 초등부와 중등부 대상에 충청북도 교육감상, 고등부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학부에는 22명이 참가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놓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되며, 대회의 꽃인 일반부에는 대상인 대통령상과 상금 1천만원을 놓고 11명의 우수 국악인들의 기량을 펼치게 된다.



대회일정은 △초·중등부 예선/본선은 5월 19일 난계국악당, △고등부 예선은 5월 16~17일 난계국악당과 국악기체험전수관, △고등부 본선은 5월 20일 난계국악당, △대학·일반부 예선은 5월 18일 난계국악당, △대학·일반부 본선은 5월 21일 난계국악당 등에서 오전 9시부터 대회가 시작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 중 우수자는 난계국악축제 등 난계국악단 공연 시 협연 및 연주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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