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 가속도 붙었다
장무년 | 기사입력 2009-05-20 12:35:03

괴산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건축자재 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30일 군에 따르면 괴산건축자재 특화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1000억원을 들여 괴산읍 대덕ㆍ제월리 일원 854,517㎡ 규모로 오는 2010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28일 충북도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산업단지 예정지내의 지장물조사, 감정평가, 보상, 실시설계 등의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시공은 동양메이저 등에서 맡아 실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의 균형발전과 난개발방지를 통한 청정 괴산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건축자재특화산업단지는 지난 2007년 12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서울과 경기도 수도권 소재 16개 기업체가 산업단지 산업시설면적의 70%를 사용할 계획이다.

더구나 지난해 11월 지구지정 승인됐으며 민간개발사업 시행자인 SPC 특수목적법인인 (주)디앤씨글로벌(대표이사 민영주)과 지난 2월 실시협약을 체결하여 산단조성이 가속도가 붙었다.

군은 산단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2,600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6,000여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로 인구유입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군 관계자는 민간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건축자재산단이 전국 최고의 모범적인 산단으로 조성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산단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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