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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사료가격 상승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호밀 등 동계 사료작물 수확기를 맞아 자급사료 생산으로 사료비 절감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53농가에 곤포사일리지 제조비 2억6,900만원을 지원한다. (사진, 조사료생산 장면)
겨울철 유휴농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 확대는 조사료 수입 감소에 따른 외화 절약, 겨울경관 조성 효과, 무 농약 안전 조사료 생산 등으로 농가소득과 지력증진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양질의 조사료 공급과 이용 확대, 축산물 생산비 절감 등을 위한 조사료 생산장비 구입비 16억7,700만원를 투입하여 원형결속기외 4종 26대의 공급을 완료하였다.
시는 앞으로 조사료를 생산을 위해 사료작물 연중재배 40ha와 논뒷그루 재배면적 400ha 등의 농지를 확보하고 사료작물 재배 축산농가에 임대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양축농가에서 적기 수확과 품질관리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사료가치의 이용률을 높여 줄 것과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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