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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청풍호에 어족자원을 늘리기 위해 인공산란장을 설치하고 치어방류사업도 실시하여 어업인들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4,800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월 25일 청풍호 하류인 한수면 상노리 수면에 216㎡ 규모의 조립부상식 인공산란장을 제작 설치했다.
인공산란장은 갈수기 때 댐 수위 저하로 자연 산란된 어란이 노출되어 말라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위변화에 따라서 연동되도록 하는 어소를 설치하는 것으로 어란을 보호할 수 있어 훨씬 풍부한 어족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제천시는 이밖에도 어족자원 조성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6월 중순경 뱀장어 치어 16만7,536미를 청풍호에 대량 방류할 예정이다.
인공산란장 조성사업은 치어방류 사업과 더불어 어족자원의 증식을 높일 수 있으며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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