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22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오는 4일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금연결심 가족노래 자랑 -
장무년 | 기사입력 2009-06-02 14:15:58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제22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금연인구 확산을 위한 '금연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4일 저녁 7시 30분 진천읍 화랑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유영훈 군수를 비롯한 신창섭 군의회의장, 진천문화원장 , 금연실천가족과 금연홍보대사 등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금연관련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진천문화원(원장 남명수)에서 주관해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그간 금연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자율금연거리 환경정비, 청소년 대상 금연홍보 등 금연에 기여한 금연홍보대사 김점순(여.55세)외 15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코미디언 배영만의 사회진행으로 금연결심 가족 10개팀 참여해 이웃과 주민들에게 금연결심을 알리고 가족간의 화합과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될 금연결심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또한 진천의 보컬그룹 '소리건달', 진천상고 댄스팀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알차고 건강을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는 도내 금연사업 선도 보건소에 걸맞게 자연스러운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확산시켜 나가기 위하여 기업체, 학교의 이동금연클리닉운영, 청소년 금연교육, 금연시범학교 운영, 금연 갤러리로 장식된 자율금연거리조성 등 '담배 연기 없는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대상자에 맞는 차별화된 다양한 금연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날 화랑관에 저녁 7시 30분까지 오면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며 "금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 연기 없는 사회(smoke free society)' 조성을 목표로 1987년 5월 세계 금연의 날을 제정하고 매년 5월 31일을 '금연의 날'로 지정해 금연실천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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