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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지난달 말까지 읍ㆍ면ㆍ사업소 등 20개 소에 대한 각종 정보통신장비 보호를 위한 낙뢰보호기 설치를 완료했다.
지구온난화로 우리나라 기온이 아열대성으로 변화되면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성 스콜이 다발하고 있어 통신접지 시설이 열악한 읍ㆍ면ㆍ사업소 등은 낙뢰 피해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읍ㆍ면 정보통신실은 고가의 최첨단 통신장비들이 연결돼 있어 한 곳에 낙뢰를 맞으면 전체 장비들이 가동되지 않아 통신망이 두절되는 사태가 발생되고 행정업무는 물론 민원업무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된다.
이번에 설치한 낙뢰보호기는 기존에 피뢰침을 통해 전기를 땅으로 흘려보내는 방식이 아닌, 낙뢰를 아예 차단하는 신기술이 적용돼 낙뢰에도 통신장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낙뢰보호기 설치를 완료함으로써 낙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1년 365일 무중단 고품질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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