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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익상)가 광혜원면에 소재한 만승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조기교육을 실시해 사회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복지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생거진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 조기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우선 선정하여 사회복지의 기초이론과 실천방법을 사례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의한다.
특히 초등학교 수준에 맞는 알기 쉬운 사회복지 교재를 별도로 제작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 실시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인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3회에 걸쳐 만승초등학교와 화랑관에서 운영된다.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매주 목요일이면 만승초등학교 4, 5, 6학년 460여명 학생들이 장애인 체험활동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문의하는 학생들이 줄을 설 정도라고 한다.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 이익상 회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히 학교 안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복지 시설 과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등 도움이 절실한 곳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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