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농촌활력증진사업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포도-국악을 연계한 글로벌 영동마케팅’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17 09:23:41


영동군이 지난 11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고 있는‘2009 농어촌산업박람회’에서 2008년도 농촌활력증진사업 우수시군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구복 영동군수는‘포도! 농업을 넘어 꿈과 낭만의 농촌문화산업으로’라는 주제로 신활력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해 영동군이 추진하고 있는 포도산업의 미래비젼을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농촌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57개 지자체와 228개 농어촌 기업체가 참여해 판매장과 정보공유 및 학습의 장, 특성화관·테마관, 정책의 장, 투자유치의 장, 컨설팅의 장 등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군은 박람회장에 마련된 특성화관에 영동군홍보관을 운영하고, 난계국악기제작촌과 와인코리아(주), 영동대벤처식품(주), (주)도화 등의 관내 업체가 함께 참여해 국악기, 와인, 포도즙, 헛개시엽차 등의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또한 테마관에 마련된 우리와인산업관에는 와인코리아(주)에서 생산된 와인을 전시·판매와 함께 영동대 와인발효식품학과 학생들이 소믈리에로 나서 토종와인‘샤토마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음행사를 벌였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2008년 농촌활력증진사업’평가서‘포도-국악을 연계한 글로벌 영동마케팅’신활력사업이 전국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부상으로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영동군 신활력사업은 1차 산업인 과수농업을 2차 식품산업과 3차 포도테마 관광산업, 난계국악 문화산업까지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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