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zero 사업장’ 도전하세요”
보건소, 금연 영토확장 프로젝트 가동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18 11:02:45


보건소(소장 김동석)가 관내 5개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흡연 zero 금연 영토확장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오창 에이스디지텍과 한국냉장, 내수 창성, 현도 OB맥주, 오창 메타바이오 등 5개 사업장과 연계해 6개월간 사내 흡연자들과 금연유지자들을 대상으로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개 사업장의 흡연자 모두를 등록ㆍ관리해 흡연자 전원이 금연할 수 있도록 의료적 접근을 통한 금연 클리닉 사업과 금연 촉진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해 치료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연 성공자에게 사업장과 보건소가 협의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금연 분위기를 사업장 전체로 확산시켜 ‘흡연 zero’ 사업장으로 지정ㆍ선포하는 등 금연 영토확장을 확대 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사업장에서 금연에 각종 인센티브를 지급할 정도로 직원들의 건강을 경쟁력의 한 요소로 꼽고 있다”며 “금연 영토 확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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