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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장 남상우)가 후원하고 사)청주 국악협회(회장 이종달)가 주관하는『제37회 단오제』행사가 6월 19일 오후 2시부터 국악협회 회원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중앙공원에서 개최됐다.
단오제는 조상 전래부터 내려오는 우리 민족고유의 미풍양속으로 이를 계승 발전시키고 민족 풍속을 재현함으로써 후손들에게 민속풍속 전승과 시민총화를 이루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새끼꼬기 등 민속경연대회와 함께 팽이돌리기,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졌으며 민속경연대회 우승자에게는 국악협회장이 시상을 했다.
또한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유일상 외 19명이 펼치는 청주농악 공연과 시조, 가양금 병창 등 다채로운 행사는 참석한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개최로“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민속놀이를 재현함으로써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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