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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성)와 적십자 봉사단(회장 이명숙)이 3일 신송리에 사는 강관원 씨(43) 집의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해 66㎡ 규모의 집안을 말끔히 단장시켜 주는 등 이웃 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한 부모 세대 가장인 강 씨는 “아내가 없어 평소 집안 정리를 제대로 못해 항상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이렇게 집을 깨끗하게 단장시켜줘서 감사하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독거노인이나 한 부모 세대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정을 찾아 도배, 장판, 집수리 등 이웃돕기 사업을 계속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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