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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3개월을 2009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시・양구청에서 강력한 징수 체제로 돌입하여 체납액 38억9천7백만원을 받았다.
시는 유례없는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체납액 징수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도 악화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38억9천7백만원을 정리 하였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징수한 32억8천7백만원보다 6억1천만원을 더 징수했다.
주요 징수활동으로 체납고지서 일제발송, 징수목표 관리제 운영, 고액징수전담반 상설 운영, 현장징수활동 강화, 체납차량 번호판 상설 영치조를 운영해 왔으며, 특히 고액체납자의 예금을 비롯한 금융재산에 대한 압류・징수를 강력히 벌였다.
또한 행정규제조치를 하여 부동산압류 166건, 자동차압류 4,405건, 급여・예금・보상금 등 채권압류 263건, 번호판영치 579건, 공매 42건, 관허사업제한 요구를 220건 실시했다.
한편 경제사정 악화를 감안하고 불필요한 체납처분을 피하기 위하여 압류 예고문 발송, 자동차번호판 영치예고문 발송,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적극 유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도로 조세형평성 도모, 주민복지를 위한 재원마련에 차질이 없도록 상시 징수체제를 운행하는 등 연중 체납세금 일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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