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진천 힐링뮤직 페스티벌' 음악축제의 새로운 지평 열어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8-07 07:42:14


진천군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 '제2회 2009 진천 힐링뮤직 페스티벌'이 독특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음악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Healing, 치유)음악을 통해 진정한 마음의 평온과 휴식을 찾는 축제의 장을 통해 살기 좋은 '생거진천' 이미지를 대내ㆍ외에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한 탁 트인 테마공원 일대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전국 유일의 종박물관과 연계해 문화적 시너지 파급효과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3일간 진천읍 역사테마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군민을 비롯한 외지 관람객 4,0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관람객들은 생거진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여름휴가의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메인행사로 겔상츄키(티벳), 오카리나 한태주, 팝페라 정세훈 그룹, 비틀재즈(미국)를 비롯한 국내ㆍ외의 여러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한여름 밤의 성공적인 힐링뮤직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진천종박물관 탑본체험, 김영희 교수의 색채심리, 힐링마술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제2회 2009 진천 힐링뮤직 페스티벌에서 보여준 지역주민과 외지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 축제가 지역축제가 아닌 전국의 3대 음악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수준 향상과 생거진천을 알리는 대표적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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