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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민원 업무를 보는 직원들 대부분이 민원인에 대해 친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유기한 민원신청자 300명, 즉결민원 신청자 100명 등 400명을 대상으로 면접 및 전화 설문을 통해 행정서비스헌장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민원이 96%가 ‘직원들이 친절하다’고 답해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방문 및 전화 민원 시 해당부서나 담당자를 찾는데 어려움 없이 쉽게 찾았다는 응답이 84.5%로 나타나 안내판 정비 및 직원들이 직접 안내해 주는 등 민원인을 맞는 태도도 계속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민원처리기간 준수 및 고객의 요구에 대한 신속성은 88.5%로 대체로 만족하고 있으나 불만족하다는 민원인도 3%나 돼 개선해야 할 점으로 나타났다.
고객편의시설에 대한 사항은 11.5%나 불만족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주차장 협소에 따른 주차요금 과다 부과가 주요 원인으로, 군은 민원처리 후 30분이 경과한 민원에 대해서는 행정과를 경유해 주차 확인 도장을 날인 후 귀가토록 해 주차요금 시비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각 실ㆍ과에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스스로 이행기준을 적극 실천해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개선되도록 추진하고 직원들에 대한 친절교육 강화를 통해 행정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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