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ree 최종 결과 발표
경쟁률 4:1, 총 219명 선발 844명몰려 .. 8월12일부터 활동
이부윤 | 기사입력 2010-05-28 17:07:13


충북 제천시가‘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의 향연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조성우) 조직위는 5월 27일 JIMFFree(짐프리, 자원활동가) 219명을 발표했다.

영화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총 219명 모집에 844명이 지원, 2009년 4:1의 경쟁률을 약간 웃도는 4.1: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대, 여성 합격자의 비중이 높았다. 합격자의 남녀 비율을 살펴보면 여성합격자가 150명(68%)로 남성 합격자(69명, 32%)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20대가 204명으로 전체 비중의 93%를 차지했다. 10대는 12명(6%), 40대 이상은 3명(1%)이 지원했다.

또 제천 지역 합격자 6% 증가하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개선됬다는 분석으로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지역 합격자가 총 65명(27%)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제천과 충북지역 합격자가 59명(26%)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제천(충북) 지역과 타지역으로 구분할 경우, 제천, 충북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26%이다. 이는 작년 제천, 충북 지역 합격자가 20%였던 것에 비해 6% 증가한 것으로, 작년11%에 비해 올해 제천, 충북 지원자 수가 18%로 증가한 것에 따른 결과이다.

특이 최종 자원활동가 합격자중 자매가 당당히 JIMFFree로 활동하게 된 이선민, 이지희씨를 비롯, 짐프리 최초의 외국인 자원활동가 고록 씨도 최종 합격했다. 중국인 고록 씨는 세명대학교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통해 심화 하겠다는 남다른 각오로 최종 합격했다. 그리고 4회 연속 짐프리로 활동 할 신현갑 씨와 김옥말 씨도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된 219명의 자원활동가의 일정은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5박 6일의 축제가 벌어질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활동할 JIMFFree는 자원활동가 전체교육과 팀별 세부교육을 거친 후, 8월 10일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시작으로 JIMFFree로 활동하게 된다.

이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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